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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퇴임사

- 2년 동안 진심으로 감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보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2017년 취임 인사를 하며 공약하였던 사항을 다시 들추어 보았습니다. 감사하였던 것이 너무 많았지만, 그렇지 못했던 점도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가진 소소영의 역량이라면 이루어 내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족한 저를 도와 2년 동안 헌신해 주신 임원 여러분의 덕분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심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11대 임원진은 최선을 다하였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모두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
국제학회를 통한 세계 석학과의 교류는 매우 중요한 학회의 비전과 핵심가치입니다. 제 1차, 2차 KDDW에 연관학회로 참여하였던 것을 비롯하여,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범태평양소소영학회, 스위스 제네바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소소영학회, 타이베이와 서울에서 개최된 제 3, 4차 한국, 대만, 일본소소영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의 위상을 세계에 높일 수 있었고 이는 참으로 즐겁고 보람찬 기억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KTJ meeting에서는 PGHN 학술지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일본과 대만학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를 이끌어 낸 성과도 있었습니다.

춘추계 심포지엄은 4번의 프로그램을 학술위에서 총괄하면서 불패의 흥행을 지속하였습니다. 워크숍도 제주와 부산에서 진행하면서 회원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또한 KTJ 국제학회의 전 과정을 준비하느라 문진수 학술이사님과 학술위에서 대단한 수고를 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혜란 영양이사님 또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영양이사를 겸임하면서 소아비만 가이드라인을 소아청소년과학회 차원에서도 처음 제정하는 등 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물론 2번의 영양심포지엄과 pTNT의 성공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책자 발행을 포함하여 영양위원회 위원께서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음에도 감사드립니다.
정주영 기획이사님은 삼고초려 끝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신진과 중견연구자의 연구 역량을 지원하고 학회 주도의 다기관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전임 임원진에서 시작하였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계승하여 정착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임원진에서도 계속 발전하여 국가 차원의 소소영 연구가 진행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PGHN 편집위원장 강기수교수님은 PGHN의 eSCI 등재를 2017년 이루어냈으며, SCIE 진입을 위해 4년 동안 헌신하였습니다. eSCI 등재 3년째가 2020년이므로 곧 SCIE 진입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수고를 해오셨지만, 편집위원장의 역할이 막중한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기에 거듭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간행이사 이지혁교수님은 한국과총의 학술지 국제화 지원 사업에 PGHN이 선정되도록 하여 2018년부터 3년 동안 매년 3000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SCIE 진입을 위한 저널 홈페이지와 투고시스템 국제화 등 기반 구축, 발간 횟수 증편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지 발전뿐만 아니라 학회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분의 헌신에 힘입어 PGHN의 위상은 JCR ranking 30% 수준으로 등재되었고 Harvard 대학에서도 14회 인용을 한 국제저널이 되었습니다.

보험 분야에서는 2017-18년 극희귀질환에 대한 전수조사가 되면서 김상용 보험이사님과 오석희 부보험이사님이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단장증후군을 포함한 장 부전이 포함된 것은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복부초음파, NGS 등 큰 업무를 잘 해내셨습니다. 보험 관련 이메일은 저도 참조로 받아 보고 검토하였지만, 정말 확인할 내용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수가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성 문제와 법적 문제 검토 등으로 시간적 소모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표가 나지 않는 위원회입니다. 많은 검토를 요청 드렸음에도 묵묵히 도와 주셨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분과학회로서 가장 중요한 인적 자원 관리는 서지현 수련이사님이 오랫동안 노력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신규 소소영분과전문의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제도 유지와 회원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역량을 보여주심에 놀라울 뿐입니다.

학회 홈페이지와 PGHN 홈페이지도 최신으로 upgrade 되었습니다. 회원 명부를 포함하여 많은 자료를 박기영 전산정보이사님이 정리하였고, 학회 홍보뿐 아니라, 모바일을 포함하여 홈페이지에 많은 기능을 추가하여 회원들이 날마다 사용함에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 일은 박기영교수님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낼 수 없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 모든 업무와 그 밖에 수많았던 일을 유기적으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탁월하게 수행하여 준 총무이사 고홍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홍교수와 부총무이사 이대용교수, 이윤교수, 고소연 사무실장이 아니었다면 2년을 무사하게 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고홍교수님처럼 일을 잘 처리해내는 분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학회 재정을 책임진 심정옥교수님은 미중 무역 갈등 속에 많은 마음고생을 하셨지만 건전 재정을 지켜 내셨습니다. 총무, 재무이사님의 능력에 감탄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지난 임기 동안 격려하여 주시고 이끌어 주신 원로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임기 내내 잘 모시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부디 해량하여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새로 회장으로 다음 2년을 책임지실 김용주교수님은 차기회장이 되자마자 소소영 20년사의 총 편집을 맡아 엄청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2021년 아태소소영학회(조직위원장 김경모교수)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시점과 임기가 겹치게 되어 학회 임원회 구성과 운영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아주 강력하고 참신한 차기 집행부를 구성하셨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지휘력으로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생각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드립니다. 차기회장으로 선임되신 고재성교수님 임기 중에는 2028년 세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의 한국유치에 성공하고 PGHN의 SCI IF 3.000 돌파를 이루어내는 시기가 될 것으로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지킴이가 되는데 항상 앞장서 나갑시다.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하여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10월 25일 회장을 마치며,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 최병호 올림
작성 : 관리자 작성일 : 19/10/25  조회 :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