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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약사
 

1991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소아소화기영양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 소아소화기 및 영양질환에 대한 학술연구모임을 가졌다. 1996년 10월 대한소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세대 정기섭 교수, 서울대 서정기 교수의 주도 아래 소아소화기영양학회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1997년 4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소아소화기영양학회 창립 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초대회장에 정기섭 교수, 부회장에 서정기 교수가 선임되었다. 그 이후 매년 춘계 심포지엄과 추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및 1회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 4회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영양심포지엄과 2014년 부터 Pediatric NST Education Program을 개최하고 있다.

해외학회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1994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 (APPSPGHAN)에 서울대 서정기 교수가 council member로 참가하였고, 국내 소아소화기영양 전공자들이 참석하여 강연과 연제 발표를 하였다. 그 이후 매년 APPSPGHAN 학회 및 workshop에 학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초청 강연과 연제 발표를 하고 있으며 2009년 11차 APPSPGHAN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본 학회 주관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2012년, 2016년 세계 소아소화기영양학회 (WCPGHAN)에 다수의 강연과 연제를 발표하였고 다수의 회원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였고 council member로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국제학술 활동을 통해 본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8년 10월부터 학회 영문 홈페이지가 신설되었다.

2007년부터 대한소아과학회의 분과 전문의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2016년 현재 98명의 분과 전문의를 배출하였다.

1998년 첫 발간된 본 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가 2008년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작업에 의해 2012년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PGHN)으로 영문화되었다. PGHN은 2013년 PubMed등재, 2016년 SCOPUS등재, ESCI등재지로 선정되었다. 2012년부터는 PGHN 영문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 중에 있어 논문의 접수 및 심사를 하고 있으며, SCI(E)등재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부터 pediatric TNT를 본 학회 주관 하에 시작하였고 2015년 본 학회 산하에 영양위원회를 신설하여 Pediatric NST Education Program을 매년 개최하면서 소아 영양 관련 직종의 교육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소아소화기영양학의 발전
 

소아 소화기내시경의 도입은 소아 소화기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 1978년 연세대 정기섭 교수가 국내 최초로 소아 소화기분과를 개설하였고, 1979년부터 소아 내시경실을 갖추고 국내 최초로 소아 내시경검사를 시작하였다. 1981년 서울대 서 정 기 교수가 소아소화기영양분과를 개설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독립된 어린이 내시경 검사실을 개설하였고 이곳에서 국내 어린이 내시경 전 문의 교육과 배출을 담당하여 왔다. 1987년 서울대 서정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소아환자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용종절제술 (endoscopic polypectomy)을 시술하였고, 1990년에는 영유아 및 소아 환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PEG (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와 EVL (e ndoscopic variceal ligation)을 시술하였다. 1982년 서울대병원에서 신생아 및 소아에 대한 경피적 간생검을 실시하여서 소아 간질환의 진단에 큰 도움이 되기 시작하였다. 1988년 서울대병원에서 간경변 환아(윌슨병)에게 뇌사자의 간이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1986년 서울대병원에서는 esophageal manometry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환자의 진료에 도입하여 소아 소화기운동질환의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소아소화기영양 질환은 과거에는 영양결핍, 급성 감염성 설사, B형 간염, Helicobacter pylori 감염 등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다. 현재에는 사회경제적 발전, 위생상태의 개선으로 세균성 설사는 줄어들었고, 바이러스성 설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경구 전해질 용액의 도입으로 탈수를 예방하고 쉽게 치료하게 되었고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되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B형 간염도 B형 간염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백신과 면역글로블린을 투여함으로써 수직감염이 줄어들어 소아의 만성 B형 간염은 감소하였으나 이들 환자의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학회회원들에 의해 활발히 발표되고 있다. 소아에서의 Helicobacter pylori 감염도 감소하고 있지만, Helicobacter pylori 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회원들이 많이 발표하였다. 감염성 질환은 감소하는 반면에 염증성 장질환, 음식 알레르기성 장염 같은 자가면역성,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리 나라에서 흔한 대사성 간질환인 윌슨병은 역학, 유전자 진단, 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학회에서 발표되고, 질병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수월하게 되었다. 담도폐쇄로 발생하는 간경변은 간이식술과 수술 후 관리의 발달로 인하여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활동 부족으로 인하여 어린이의 비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양 상담의 중요성과 함께 영양학 분야의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의학의 발전으로 과거 치명적 질병의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혈액종양, 신장, 신경, 심장, 호흡기 분야의 만성 질환을 앓는 소아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에서 영양결핍이 문제가 되고 있어 병원에서 소아 영양 지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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