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이 소아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62개 기관 경험에 대한 설문지 기반 인터넷 설문조사

(Impact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Pandemic on Pediatric Gastrointestinal Endoscopy: A Questionnaire-based Internet Survey of 162 Institutional Experiences in Asia Pacific)

저자: Darma A, Arai K, Wu JF, Ukarapol N, Hagiwara SI, Oh SH, Treepongkaruna S, on behalf Endoscopy Subcommittee of the Scientific Committee Asian Pan-Pacific Society of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 (APPSPGHAN).

목적: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성인의 위장 내시경 시술에 미치는 영향이 보고되었으며, 시술 횟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소아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충분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방법;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아내시경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지 기반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각 기관은 단일 응답을 제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5개의 질문은 팬데믹 기간 동안 수행된 시술 횟수, 개인 보호 장비(PPE) 사용, 내시경 훈련 프로그램의 영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결과: 이번 연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총 16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133개(82.1%)개 기관이 내시경 시술 절차에 변경을 겪었습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시술 건수는 각각 118/133(88.7%)기관과 112/133(84.2%)기관에서 감소했습니다. 응급상황 또는 긴급 상황에서 코로나19 양성 환자에 대한 내시경 검사가 여전히 102/162(62.9%)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110/162(67.9%)개 기관에서 내시경 검사 전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개인보호장비 권장 사항은 기관마다 다랐습니다. 소아 위장내시경 훈련 프로그램은 127/162(78.4%)개 기관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결론: 이 연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아 위장 내시경 검사에 대한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보고합니다. 내시경 시술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키워드: 소아과;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 위장내시경검사

2. 소아 문맥 고혈압: 터키의 3차 센터 경험

(Portal Hypertension in Children: A Tertiary Center Experience in Turkey)

저자: Sunar Yayla EN, Sarı S, Gürcan Kaya N, Eğrİtaş Gürkan Ö, Sözen H, Özen İO, Dalgıç A, Dalgıç B.

목적: 문맥고혈압(PH)과 그 합병증은 이환율과 사망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연구는 병인. 임상, 실험실 및 내시경 소견, 치료 접근법, 장기적인 결과, 소아 문맥고혈압의 예후 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방법 : 이 후향적 연구에는 1998년부터 2016년 사이에 PH 진단을 받은 222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실 및 방사선학적 특징, 치료 및 합병증 등이 분석되었습니다.

결과: PH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문맥 혈전증(20.3%),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18.9%), 담도 폐쇄증(12.2%)이었습니다. 대상 환자 중 간경변증 환자군은 131명(59.0%), 비간경변증 환자군은 91명(41.0%)이었습니다. 간비대증과 트랜스아미나제 수치의 증가는 간경변이 없는 그룹보다 간경변이 있는 그룹에서 더 빈번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이 없는 군에서는 문맥위병증, 식도정맥류, 정맥류출혈이 더 흔했고, 간경변증이 있는 군에서는 복수, 간폐증후군, 간뇌병증이 더 흔했습니다. 간비대 발생률은 간전위군에 비해 굴모양돌기군에서 더 높았다(p<0.001). 고빌리루빈혈증은 간전단계군에서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p=0.046). 식도 정맥류의 빈도는 간전위군과 굴측굴측군 사이에서 유사했습니다. 그러나 정맥류 출혈은 간전단계군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p=0.002).

결론: 터키에서 간외 문맥 폐쇄, 유전성 대사 질환, 담도 폐쇄증이 PH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습니다. PH 환자의 경우 간비대, 트랜스아미나제 수치 증가, 합성 기능 장애는 간경변 PH를 암시합니다. 특히, 간경변증이 없는 환자의 PH는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의 PH보다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문맥 고혈압; 어린이; 식도 및 위 정맥류; 간경변; 고혈압

3. 소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중성지방과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비율의 의의

(Significance of Triglyceride-to-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Ratio in Children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저자 : Kim HJ.

 목적: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연구는 NAFLD 환자 그룹에서 중성지방-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TG/HDL-C) 비율 및 TG-포도당(TyG) 지수와 같은 지표의 중요성을 평가했습니다.

방법: 2014년 1월부터 2021년 1월 사이에 NAFLD로 진단받은 5~18세 환자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결과: NAFLD 환자 151명 중 79.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TG/HDL-C 비율(3.78±2.54 vs. 3.13±2.24)과 TyG 지수(4.69±0.28 vs. 4.56±0.30)가 비만하지 않은 지방간 환자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중증 지방간 환자는 경증 내지 중등도 지방간 환자에 비해 평균 TG/HDL-C 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습니다(4.11±2.16 대 3.11±2.30, p=0.035). 중증 지방간 등급은 TG/HDL-C 비율이 0.760(95% 신뢰 구간, 0.544~0.875)로 특성 곡선 아래 영역으로 정의되었으며 최적 컷오프 값은 3.37입니다.

결론: 높은 TG/HDL-C 비율은 NAFLD 소아의 심각한 지방간 및 당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비율을 측정하면 임상의가 환자를 식별하고 치료 및 후속 조치를 위해 대상을 지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소아과; 중성지방 대 고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 비율; 중성지방-포도당 지수; 표지자

4. 소아 및 청소년의 기능성 위장장애와 복부내장지방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and Abdominal Visceral Fat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저자: Kim CY, Hyun JH, Ryoo E.

목적: 기능성 위장장애(FGID)와 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 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보고서는 거의 없습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의 FGID와 비만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방법: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복부골반 컴퓨터 단층촬영을 받고 FGID 진단을 받은 소아 및 청소년(19세 미만)이 이 후향적 환자-대조 연구에 1:2의 비율로 포함되었습니다. 복부 내장지방은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결과: FGID 환자 54명의 평균 연령은 12.9±3.4세였으며, 남성:여성 비율은 1:1.2였습니다. FGID 그룹과 대조군 사이의 체질량지수(BMI)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19.5±4.6 vs 20.6±4.3kg/m2, p=0.150). 그러나 FGID군은 대조군에 비해 복부 내장지방이 적었습니다(26.2±20.0 vs. 34.4±26.9 cm2,p=0.048). FGID군 남학생은 FGID군 남학생에 비해 BMI가 낮았고(18.5±3.5 vs. 20.9±4.3kg/m2, p=0.019), 복부 내장지방이 적었습니다(22.8±15.9 vs. 35.9±31.8cm2, p=0.020). 그러나 여학생은 두 그룹 모두 BMI(20.5±5.3 vs. 20.4±4.2 kg/m2, p=0.960)와 복부 내장지방(29.0±22.9 vs. 33.1±22.1 cm2, p=0.420)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FGID와 비만도의 관계에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는데, 이는 성호르몬이 FGID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FGID 하위 유형과 비만 정도 사이의 상관 관계를 명확히 하려면 더 큰 규모의 코호트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연구가 필요합니다.

키워드: 기능성 위장 장애; 비만; 복부 내장지방; 소아

 

5. 소아 만성 간질환 환자의 영양실조 평가를 위한 주관적 종합 영양 평가 도구의 유용성

(Utility of Subjective Global Nutritional Assessment Tool for the Assessment of Malnutrition in Pediatric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저자: Ray A, Basu S, Kumar P.

목적: 만성 간 질환(CLD)을 앓고 있는 소아의 약 30%가 영양실조입니다. 그러나 영양 상태에 대한 적절한 평가는 어렵습니다. 주관적 종합 영양 평가(SGNA)는 영양 중심의 이력 및 검사를 사용한 후 영양실조 등급을 매기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우리는 SGNA 도구를 사용하여 CLD 아동의 영양실조 유병률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방법: 이 단면 관찰 연구에는 CLD를 앓고 있는 18세 미만의 환자가 포함되었습니다. 영양 평가는 SGNA 도구를 사용하여 기록되었습니다. SGNA 도구를 사용하여 기존의 인체 측정 측정을 수행하고 영양 상태를 확증했습니다.

결과: CLD가 있고 평균 연령이 62개월인 총 85명의 어린이가 이 연구에 등록되었습니다. SGNA에 따르면 영양실조 아동의 유병률은 34%였습니다. 22%는 중등도 영양실조, 12%는 중증 영양실조였습니다. 우리는 세 그룹 사이의 인체 측정 매개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SGNA와 연령 대비 체중(W/A)(p=0.020), 상완 중앙둘레(MUAC)(p<0.001), 삼두근 피부주름두께(TSF) 간에는 중간 정도의 일치가 나타났습니다. 연령별(p=0.029). 또한, 연령 대비 신장(H/A)(p=0.001)과 신장 대비 체중(W/H)(p<0.001) 간에는 상당한 수준의 일치가 발견되었습니다. 영양실조를 탐지하는 W/A의 민감도는 93%, H/A는 90%, MUAC는 86%, TSF는 88%였습니다. 연령에 따른 W/H 및 체질량 지수에 대한 민감도는 훨씬 낮았습니다(둘 다 55%).

결론: 우리 연구에서는 CLD를 앓고 있는 어린이의 1/3 이상이 영양실조에 걸렸습니다. SGNA를 사용한 영양 평가는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일반적인 인체 측정 측정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키워드: 주관적인 전체 영양 평가; 영양 실조; 인체측정학; 만성 간질환; 영양 평가

6.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브라질 유아의 진단 및 18개월 추적 조사에서 성장 및 영양 바이오마커: 전향적 코호트 연구

(Growth and Nutritional Biomarkers in Brazilian Infants with Cow’s Milk Allergy at Diagnosis and 18-Month Follow-Up: A Prospective Cohort Study)

저자: Jardim-Botelho A, Martins TG, Motta-Franco J, Meyer R, Fontes Vieira SC, Protásio BF, Santos Silva ML, Pontes RS, de Oliveira MB, de Carvalho Barreto ID, Gurgel RQ.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우유 알레르기(CMPA)가 있는 브라질 유아의 성장, 신체 단백질 상태 및 미량 영양소 바이오마커를 건강한 유아와 비교하여 기준 시점과 18개월 추적 관찰에서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법: 이 종단 연구에는 6개월 미만의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영아 30명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의 영양 상태는 알레르기가 없는 연령 일치 아동 24명의 영양 상태와 비교되었습니다. 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인체 측정법을 사용했으며, 혈액 및 소변 샘플을 사용하여 단백질 및 미량 영양소 상태를 분석했습니다. 출생 체중, 사회 경제적 지위, 기준선에서의 유아 수유, 연령 대비 체중, C-반응성 단백질, 혈청 알부민, 미량 영양소, 식이 보충제 및 소금 소비에 대해 조정된 혼합 선형 모델을 사용하여 다음 과정 전반에 걸쳐 영양 매개변수의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결과: 전반적으로, 등록 당시 아동의 평균 연령은 2.9(표준편차 1.7)개월이었으며, 29명의 아동(53.7%)이 남자였습니다. CMPA 영아는 기준선에서 비알레르기 아동에 비해 기능성 철분 고갈(트랜스페린 포화도 <20)(p=0.027), 혈청 페리틴 감소(p=0.009), 요오드 수치 감소(p=0.034)의 유병률이 더 높았습니다. CMPA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령 대비 체중과 신장의 증가가 더 높았습니다(p<0.01). 혼합 선형 분석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청 비타민 B12(s-B12)(p=0.001) 및 요오드(p<0.001) 농도의 증가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유제품 제한식을 한 CMPA가 있는 영아는 18개월 추적 조사에서 체중과 신장이 더 높았지만 철분, 요오드 및 B-12 비타민 상태가 부적절하다는 징후를 보였습니다.

키워드: 음식 과민증; 인체측정학; 미량 영양소; 영양 상태; 비타민 B12 결핍; 철분 결핍; 성장; 유아